7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과 동횡성농협(조합장 김용식)은 상지대학교 한의예과 학생들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청일면에서 의료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동횡성농협에서 주관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한의예과 소속의 40여명의 학생들이 청일면 유동2리 마을회관에 머물며 일반 진료와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장유진 청일면장은 “따뜻한 봉사정신을 베푸는 상지대 한의예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의료 봉사활동이 주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료 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청일면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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