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명나눔 헌혈 업무협약 체결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한국도로교통공단은 강원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지난 7일(수) 한국도로교통공단 본부(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기적 헌혈 동참 및 헌혈문화 정착 지원, 헌혈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활동 추진, 헌혈 참여 구성원들에 대한 예우 강화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2015년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 강원지역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부족해진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영재 혁신기획본부장은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혈액원과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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