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걷기 실천을 통한 지역주민 치매예방을 위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지역주민 500명으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삼척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접수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삼척시는 행사에 앞서 카카오톡 채널에 치매예방수칙과 건강체조 동영상을 게시하여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3일간 스마트폰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원하는 장소에서 20,000보를 걸으면 되며, 목표걸음 미션을 달성한 후 ‘삼척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메일로 걸음 수 확인이 가능한 사진을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예방도하고 기념품도 받을수 있는 행사에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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