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카카오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 사용자 선택 장소와 관련한 다양한 혜택 정보 제공 서비스를 추가했다.
카카오는 카카오맵의 매장주 플랫폼인 매장관리와 톡채널·카카오톡 예약하기·카카오페이 결제·주문하기 by 요기요 배달 등 각 서비스에서 확인하던 혜택 정보를 포함했다.
이용자들은 맛집, 카페 등의 검색목록 중 ‘혜택’ 배지로 혜택을 제공하는 장소를 찾을 수 있다. 해당 장소를 선택하면 주요 혜택이 안내된다. 혜택 정보는 검색창에 ‘혜택 모아보기’를 검색하거나 앱 초기화면에서 ‘혜택’ 숏컷 메뉴를 선택하면 주변 장소의 전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맵 통합 혜택 서비스는 카카오맵 앱을 최신(버전 5.20.0) 업데이트 후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 서성욱 로컬서비스 리더는 “카카오맵 앱만으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맵을 연동한 제휴처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