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지원 콜센터를 통한 세외수입 징수 효율화’ 주제로 발표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 주관으로 지난 26일 속초시 신세계영랑호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원주시 징수과 세외수입팀 박민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강원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세외수입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주시 박민아 주무관은 ‘납세지원 콜센터를 통한 세외수입 징수 효율화’를 주제로 소액 체납자를 상대로 운영 중인 원주시 지방세·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의 운영 방법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여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원주시 징수과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며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성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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