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장애인보조작업장 곰두리광고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평창군 장애인종합복지관평창분관과 장애인 보조작업장 곰두리광고가 정신건강 협력관계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관내 장애인시설 중 4개소 중에서 지난달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서 21일 나머지 두 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내 전체 장애인시설과 업무협약을 맺게 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자살 예방 교육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심리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아 추진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에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군은 장애인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변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033-333-0199) 또는 24시간 상담 전화(109)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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