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 학교, 830여 명 참여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홍석)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중·고생 770명을 대상으로 ‘애플데이’를 운영한다.
‘애플데이’는 친구나 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전하는 날로 사과와 화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횡성여자고등학교, 횡성중학교, 공근중학교, 성북초등학교에서 진행하며 각 학교 Wee클래스 상담교사와 또래 상담자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김홍석 센터장은 “또래 관계에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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