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휴캄이 오는 11월 일본 시장에 ‘나이아신 비타 순백 세럼’을 출시하며, 지난 4월 로프트(Loft)에서 선보인 ‘자작나무 브이핏 컴포팅 크림’에 이어 일본의 대표적인 버라이어티 스토어인 로프트에 다시 입점할 예정이다.

로프트는 일본 내 앳코스메(@COSME), 플라자(PLAZA)와 더불어 3대 버라이어티 숍으로 꼽히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휴캄의 이번 입점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휴캄은 이번 일본 론칭과 함께 일본 모델 무라세 사에를 ‘나이아신 비타 순백 세럼’의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무라세 사에는 한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모델로, 일본 시장에서 휴캄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나이아신 비타 순백 세럼’은 미백 효과를 제공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비타민 C를 주요 성분으로 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한 세라마이드를 포함해 보습 효과를 더했으며, 인공색소 대신 세라마이드 결정이 빛을 반사해 자연스러운 펄 컬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휴캄 관계자는 “나이아신 비타 순백 세럼은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건조하고 잡티가 있는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여 한층 더 피부톤을 밝게 도와주는 제품”이라며 “이번 일본 론칭을 통해 K뷰티의 장점을 일본 시장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sjsj112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