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꾼으로 변신 백년가약 이어주며 지역민과 화합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6일 화촌면 장평1리 청사초롱 마을(이장 이정근)에서 열린 제1회 청사초롱 마을 전통혼례식 한마당 축제에 참여하여 직접 가마꾼 역할을 맡아,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김성희와 이명숙 부부의 백년가약을 이어주었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악한마당과 찰떡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적인 행사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가 마을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이벤트에 참여한 모습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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