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속초시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경수)는 11월 21일, 동절기를 맞아 직접 만든 김장김치 780kg을 청호동 관내 저소득층 155가구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동절기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는 청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길수), 통장협의회(회장 마용인),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안국헌),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옥춘)가 함께 참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윤종원 청호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에 함께해 주신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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