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 선언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지난 26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사회적 책임 이행, 그리고 투명경영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공단의 ESG경영 선언문이 발표되었다. 공단은 선언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시설 운영에 친환경 경영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품질과 접근성 강화하며, 공정한 의사결정과 책임 있는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ESG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ESG 경영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전반에서 혁신과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성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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