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27일 14시 횡성군종합보건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감염병 교육을 시행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신고해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횡성군에는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학교, 어린이집, 산업체 등의 보건 담당자 8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김새롬 선임연구원과 이송희 주임연구원으로부터 ▲법정 감염병 개요 및 감시체계 ▲주요감염병 예방관리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영대 소장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질병정보 모니터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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