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가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송년드림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4년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낸 삼척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퓨전 국악 연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상자루와 압도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허스키 음색을 보유한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데뷔곡 ‘한잔해’로 유명한 박군, 국립창극단 소속 국악인 유태평양, 세계적인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소향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다가오는 2025년을 준비하고 있는 삼척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 장애인석 1만 원으로 객석에 맞추어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도 가능하고 삼척시 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하면 현장 판매분을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문화예술센터(☎033-570-4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도 들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며 “2024년을 마무리해야하는 12월에는 송년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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