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임지연이 백상예술대상에서의 ‘찬밥’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자태를 뽐냈다.

임지연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미꽃 이모티콘 두 개와 함께 시상식 의상을 입고 남긴 사진을 게재하며 한껏 매력을 드러냈다.

임지연이 공개한 사진은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면서 남긴 것으로 임지연은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그에 어울리는 붉은 입술까지 매칭해 한껏 아름다움을 끌어올렸다.

사진 속 임지연은 쇄골에서 가슴으로 떨어지는 가슴 라인이 강조되는 드레스로 몸매를 뽐내고 있으며 메이크업까지 강하게 더해져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한편 임지연은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원톱급 활약을 펼쳤음에도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상 후보에도 들지 모해 ‘찬밥’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한 임지연은 ‘리볼버’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에 이름 올리긴 했지만 수상은 불발됐다.

임지연은 본인의 수상은 실패했지만 ‘옥씨부인전’에 함께 출연한 추영우의 신인상에 환한 미소와 박수로 축하하는 한편 영화 ‘리볼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도연의 최우수상 수상에 축하 눈물을 보이는 동료에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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