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아이들(i-dle) 민니가 비현실적인 슬렌더 몸매를 과시했다.

민니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Some quality times from 2025”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니는 이국적인 해변을 배경으로 과감한 비키니 자태를 선보였다.

민니는 빈티지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비키니 상의에 시스루 소재의 하늘색 미니스커트를 매치, 청량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화이트 크로셰 버킷햇과 블랙 선글라스를 더해 ‘패션 아이콘’다운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그녀답게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허리 라인과 가녀린 어깨선을 드러내며 완벽한 ‘슬렌더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민니는 가족들과 함께 보낸 단란한 시간과 반려견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2025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민니가 속한 아이들은 오는 2026년 네 번째 월드투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