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윤소희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망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고등학생으로 변신하는 윤소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카이스트 학생다운 수학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소희는 수학 수업 시간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집중하는 가 하면 모든 문제를 척척 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쉬는 시간 반 학생들이 윤소희에게 "언니 진짜 카이스트 다녀요?" 라고 묻자 윤소희는 "지금 다니고 있다. 11학번이다. 연차 초과다"라며 부끄러워 했다. 이어 윤소희는 "이번에 복학 했는데 바보 됐더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윤소희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