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스포츠서울] 방송인 에이미가 출국명령 처분 취소 소송 항소에서도 패소한 가운데 과거 '교도소 예찬론' 망언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에이미와 전화 통화를 통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에이미는 "교도소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방을 9명과 함께 썼는데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생활을 한 건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이미는 "사소함의 행복을 처음 깨달았다. 교도소 안에서 오히려 더 좋았다. 사람이 원점으로 돌아가니까 내가 그동안 나쁜 짓을 했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 아기처럼 순수한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에이미는 "나는 교도소 안에서 더 좋았다"라고 망언을 내뱉어 당시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처방전 없이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주약해 벌금혀을 받은 에이미가 출국명령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다시 패소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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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