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가수 조영남이 개그맨 박명수의 건강 상태에 대해 나무랐다.


4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영남이 박명수의 건강에 대해 타박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차에 탄 후 "화장실이 급하다. 갔다 올 것을 그랬다"면서 "나이가 드니까 전립선 문제가 제일 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저도 전립선 쪽이 안 좋다"라면서 "잔뇨감이 너무 많았는데 약을 먹고 호전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영남이 "마흔 여섯이 그런 얘기하냐"고 타박하자 박명수는 "서른 아홉 정도부터 그랬다. 큰 문제는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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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