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스포츠서울]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에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1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조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녹화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조정민은 '쎄시봉 콘서트'의 최초 게스트로 섰던 사실을 언급하며 조영남-윤형주-김세환의 3인 3색 게스트 선정 기준을 공개했다.


조정민은 "윤형주 선생님은 화음을 할 수 있는 사람, 김세환 선생님은 인간성이 괜찮은 사람을 원하셨다"고 말문을 열며 하이라이트인 조영남의 기준을 공개했다.


조정민은 "조영남 선생님은 외모"라고 고백했고 말하지 않아도 알 것만 같은 조영남의 한결같은 기준에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뤘다.


한편, 조정민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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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