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근황


[스포츠서울]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의 전 부인 박잎선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잎선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박잎선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박잎선은 식단 관리를 통해 9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잎선은 "지난해 '아빠 어디가' 가족 특집을 했다. 당시 레이저 시술을 받아서 얼굴이 부어있었고 몸도 토실토실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참 뒤에 방송 모니터를 하는데 송종국이 '너도 이제 진짜 아줌마 다 됐구나'라고 했다. 그 말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덧붙여 주목을 모았다.


한편,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박잎선의 근황에 대해서는 “해외에 잠깐 다녀온 후 카페 사업을 하면서 생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기자들은 박잎선이 송종국과의 이혼 이야기가 나오기 전부터 방송 활동을 하겠다고 했지만 이혼으로 인해 쉽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