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연아가 '피겨 여왕' 다운 극찬을 받았다.
16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 여왕 김연아와 국민 영웅 알파인 스키 선수 켸틸 얀스루트(30·노르웨이)의 근황을 전했다.
IOC 측은 "메가 스타 '퀸연아'는 현재 릴레함메르와 하마르에 머물고 있다. IOC 위원장과 함께 차세대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지도와 조언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김연아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도착 후 SNS를 통해 자신의 하루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김연아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개막식 올림픽기 전달자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지난 13일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제2회 릴레함메르 2016 동계 유스올림픽'은 21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
한국은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봅슬레이스켈레톤, 컬링, 바이애슬론 종목으로 52명 선수단이 출전했다.
뉴미디어팀 양민희기자 ymh1846@sportsseoul.com
사진=IOC 제공, 김연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