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배우 박진주가 SBS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박진주는 1일 방송하는 ‘푸른 바다의 전설’ 6회에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추며 재미를 더하게 된다.

그는 최근 종영한 SBS ‘질투의 화신’에서 ‘신스틸러’로 주목받은 바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선 독특한 일상의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로운 예능 블루칩으로 등극하며 호감도를 높였다.

톡톡 튀는 밝은 연기와 타고난 끼로 안방극장을 누비며 맹활약하며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어 이번 카메오 출연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진주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진주가 카메오로 특별출연해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보기만 해도 시선을 사로 잡는 즐거움을 선사할 박진주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 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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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룸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