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김난도 교수를 존경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김난도 교수를 향해 "사석에서 많이 뵈었고 제가 워낙 존경하는 분이다"라고 극찬했다.


박명수는 김난도 교수에게 아침형이냐고 물었고 김난도 교수는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6시까지 방송국 간다. 9시 이후에 학교 가서 강의 하고 회의하고 글 쓴다"라고 일과를 설명했다.


이어 김난도 교수는 "일요일에 하는 예능 '개그콘서트'를 참 좋아하는데 끝까지 못 보고 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코리아2016', '트렌드 차이나', '아프니까 청춘이다',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등을 저술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을 맡고 있는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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