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제이드_북경오리
크리스탈 제이드 베이징 오리.

[스포츠서울 이우석기자]지난해 최초로 발행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가 설 연휴를 맞아 ‘설 특선 세트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설 특선 세트메뉴는 쇼마이, 새우교자, 부추교자 딤섬 3종을 비롯한 현지레시피 그대로 조리한 정통 중국요리, 식사, 디저트까지 포함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요리에 따라 A코스와 B코스로 선택할 수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설 특선 메뉴는 요리를 지정하지 않고 다양한 중국요리를 폭넓게 선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북경오리는 껍질을 바삭하고 담백하게 바베큐한 후 특제 소스가 속살까지 잘 베이도록 이틀 동안 숙성하여 제공된다. 묵은해와 새해를 교대한다는 뜻의 교자는 중국 현지셰프가 직접 빚어 현지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 마케팅팀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메뉴를 중심으로 기획했다”면서 “가족과 함께 미쉐린 가이드가 추천하는 정통 중국요리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설 특선 세트메뉴는 2월 3일까지 소공점, 상암점, 무역점, 의정부점, 수원점, 광교점 총 6개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매장별로 세트구성이 다를 수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세계 22개 주요 도시에 1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정통 중국 요리를 선보인다. ‘상하이’, ‘광둥’ 등 각 지방의 특색을 반영한 콘셉트 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싱가폴 미쉐린 가이드 원스타 획득에 이어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에도 선정됐다.

이우석기자 demor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