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유모차  아이스테이지스 카시트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 육아박람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기내반입 휴대용 유모차 리안 레오(RYAN LEO)와 조이 아이소픽스 카시트 아이스테이지스 (JOIE i-stages)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에이원에서 올 한해 유아용품 시장을 이끌어갈 전략상품으로 출시하는 이번 신상품은 최근 소비자들의 휴대용유모차, 카시트 선택 시 우선 고려하는 최신기능을 모두 반영했으며, 고급스러운 재질과, 컬러감각을 갖췄다.

리안의 휴대용 유모차 레오는 신생아부터 바로 사용해 4세(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긴사용 기간에 비행기 탑승 시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내 반입형 휴대용 유모차 가운데, 가장 가벼운 5.2㎏ 경량무게에, 등받이 조절 시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3단계 리클라인 시스템을 갖췄다.

휴대용유모차의 벨트타입 등받이 조절 장치는 오랜 사용이나 아이의 갑작스러운 움직임 시 등받이 조절장치가 풀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지만, 리클라인 시스템은 이런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 기존 휴대용유모차들이 갖추지 못한, 고급스러움과 디테일을 강조했다. 휴대용 유모차 최초로 가죽 핸들바를 적용했으며,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빛을 발하는 에메랄드 프레임과 고급 멜란지 원단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기내반입 휴대용유모차 ‘레오’는 이번 베페에서 선공개하며, 3월초 온오프 유통채널을 통해 그레이, 핑크브라운, 카키 3가지 컬러를 론칭할 예정이다.

조이는 이번 코엑스 베페에서 3번째 시그니처라인 아이스테이지스 (i-stages)를 선보인다.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베이스타입 아이소픽스 카시트로 국내 안전인증뿐 만 아니라, 까다로운 유럽안전인증을 최초로 통과했다. 또, 교통사고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39%)을 차지하는 측면 충돌 사고 시 아이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영국 TRL측면충돌테스트까지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자동 시트 조절 시스템’을 갖춰, 헤드레스트로 6단계 성장 단계 조절 시, 어깨시트 넓이도 함께 확장돼 성장하는 아이 체형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외에도 고급스러운 멜란지 소재를 카시트에 적용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살렸다.

㈜에이원의 마케팅 담당자는 “코엑스 베페는 해당 년도에 최고로 기대되는 유아용품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번 신제품 2종이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시 가져갈 수 있는 휴대용 유모차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와 프리미엄 카시트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전략 상품인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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