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신하균 김고은 커플의 결별설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SNS에서는 이미 그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전 신하균, 김고은 커플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현재 각 소속사 측은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로써 약 8개월 만에 선후배 관계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졌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이미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제기돼왔다. 김고은이 SNS 계정을 탈퇴 후 재가입하면서 결별설이 확산된 것.


특히 기존 SNS에는 신하균과 함께 한 사진들이 많았던 만큼 김고은이 결별 후 이를 지우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됐다.


김고은은 지난해 5월 이전 SNS에 연인 신하균을 포함한 스킨스쿠버 친구들과 떠난 여행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고은의 현 SNS에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만난 배우 공유와 웨딩 사진과, '도깨비' 출연진들과 찍은 사진 그리고 화장품 광고 사진 딱 4장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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