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완벽한 아내' 윤상현이 고소영과 성준 사이를 질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는 구정희(윤상현 분)가 이은희(조여정 분)의 약속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정희는 유치원에서 안 좋은 일을 겪은 해옥이를 돌봤다. 때문에 이은희와 약속한 장소에 나가지 못 했다. 구정희는 이은희에 "해옥이 때문에 약속 못 가겠다"라고 말했지만 이은희는 "올 때까지 기다릴 게요"라고 말했다.

구정희는 심재복(고소영 분)과 통화를 해 아직도 집에 있음을 알렸고, 걱정이 된 심재복은 강봉구(성준 분)와 같이 귀가했다. 강봉구는 구정희에 "저번에 심재복 씨 좋아하냐고 물었죠? 아마 그런 듯"이라며 심재복의 손을 잡았다. 이에 구정희는 둘 사이를 질투하며 화를 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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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