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가수 박지윤과 열애설에 휩싸인 카카오 브랜드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는 디자이너 조수용 부사장이 화제다.


조수용 부사장은 서울대 산업디자인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친 뒤 프리챌 디자인 센터장을 거쳐 2010년까지 네이버의 전신인 NHN에서 디자인과 마케팅을 총괄했다.


이후 주식회사 JOH(제이오에이치)를 설립해 대표이사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카카오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돼 활동하고 있다.


한편, 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과 조 부사장은 1년째 진지한 사랑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처음엔 일로 만났지만 이후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적으로 가까워진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특히나 조 부사장이 발간한 월간지 매거진 B의 팟캐스트 버전에 함께 출연하는 등 인연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윤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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