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라오스 패키지 여행을 마무리한 '뭉쳐야 뜬다'에 예능 대부 이경규가 찾아온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라오스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 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이날 액티비티 투어를 즐겼다. 버기카를 이용해 방비엥의 집라인 투어 장소로 이동,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멤버들은 집라인 투어를 즐기다 금세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차태현은 출연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 - 1박2일'(이하 '1박2일)을 언급하며 "'뭉쳐야 뜬다'가 더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방비엥의 꽃인 블루 라군을 찾아 다이빙을 즐겼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차태현은 자로 잰 듯 깔끔한 입수로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도 용기를 내 생애 두 번째 다이빙에 성공했다.


차태현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도 이어졌다. 차태현은 멤버들의 생일 파티에 "웬일이야"를 반복하며 "전혀 모르고 있었다. 감동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렇게 라오스 편이 마무리되고, 다음 주부터는 호주 편이 전파를 탄다. 게스트는 예능 대부 이경규다.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과 친분이 두터운 이경규가 그려낼 호주 투어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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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