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우석이 오승아를 찾아갈 생각을 가졌다.

25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윤수인(오승아 분)을 찾으러 서울로 가려는 강태수(최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소한 강태수는 고대봉(조선형 분)과 술잔을 기울였다. 고대봉은 강태수에게 "이제 뭐하고 살 거냐?"고 물었다.

이에 강태수는 "형, 나 서울가서 일 하려고"라며 "간 김에 수인이도 찾아보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대봉은 "네가 서울 가서 뭐하려고?"라며 물었다. 이에 강태수는 "그냥 인천 떠나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고대봉은 "일단 서울 가보고 힘들면 언제든 다시 내려와라"며 격려했다. 이를 들은 강태수는 "알겠어 형 고마워"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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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