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래퍼 비와이의 스웨그 넘치는 명품 패션이 화제다.


비와이는 지난 11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도 귀에 때려 박는 찰진 랩을 선보인 비와이는 현장에 모인 팬들을 열광케 하며 랩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날 비와이의 파격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비와이는 지드래곤이 착용해 이슈가 됐던 샤넬 스포츠 헤어밴드, 소녀시대 수영이 지난 5월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구찌 마틀라세 가죽 벨트 백을 착용했다. 이것도 모자라 구찌 이니셜이 크게 새겨진 핫핑크 반팔 티셔츠, 그리고 롤렉스 시계로 하이 퀄리티 패션을 선보였다.


비와이가 착용한 잇 아이템들의 가격 또한 상상을 초월했다. 샤넬 헤어밴드는 중고 가격이 35만 원, 구찌 가죽 가방은 새 제품 기준으로 118만 원에 달한다.


강렬한 핫핑크의 구찌 반팔 티셔츠는 50만 원대, 가격 미정 롤렉스 시계까지 하면 이날 비와이가 몸에 두른 제품들은 1000만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13일 신곡 '휴게소'를 공개하며 깜짝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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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디마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