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한소희가 양팔을 타투로 가득 채웠다.

한소희는 14일 자신의 SNS에 “팔이 도화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다양한 그림을 양팔 가득 채운 모습이다. 팔에는 꽃, 나비, 유니콘 등 다양한 타투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데뷔 전 몸에 타투를 새겼던 한소희는 소속사 지원을 받아 몸의 타투를 모두 제거했으며, 제거 비용으로 약 2천만 원이 들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또 한소희는 최근 전종서와 함께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한 누아르 작품 ‘프로젝트 Y’(가제)에 캐스팅됐다. ‘프로젝트 Y’는 80억 원 상당의 금괴 탈취를 계획하는 두 친구의 욕망과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