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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대호(왼쪽)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넥센과 롯데의 경기 1회초 솔로 홈런을 친 최준석을 웃으며 맞이하고 있다. 2017. 6. 17.
고척스카이돔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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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대호(왼쪽)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넥센과 롯데의 경기 1회초 솔로 홈런을 친 최준석을 웃으며 맞이하고 있다. 2017. 6. 17.
고척스카이돔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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