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리니지M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21일 정식서비스에 들어간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출시 첫날 이용자 210만명, 매출 107억원의 성과를 얻었다.

출시 당일 리니지M에 접속한 게임 이용자수는 210만 명이다. 20일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는 250 만건을 달성했다.

107억원은 6월 21일 00시에 출시하고 만 하루동안 달성한 매출이다. 서비스 첫날 게임에 접속이 되지 않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국내 서비스 모바일게임 가운데 서비스 첫 날 매출 최고치를 달성했다.

한편,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분석한 리니지M의 서비스 첫날 이용자는 126만명으로 추정됐다. 이것은 국내 모바일게임의 역사를 다시 쓴 ‘리니지2 레볼루션’ 첫날 사용자 102만명을 넘어선 수치다.

리니지M은 모바일 MMORPG 역대 최대 규모인 130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택헌 CPO(Chief Publishing Officer) “오픈 첫날 보여준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재미있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