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1대100' 배우 권혁수가 그룹 다이아의 멤버 주은에게 성대모사를 전수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권혁수는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다이아의 주은은 권혁수에게 성대모사를 잘하는 방법에 관해 질문했다.
권혁수는 주은에게 "성별을 바꿔서 하면 재미있다"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는 주은에게 배우 유해진의 느낌이 있다며 유해진 성대모사를 추천했다.
주은은 권혁수의 시범을 보고 어색하게 유해진 성대모사를 시도했지만 금세 포기하고 "죄송합니다"라며 빠르게 사과했다. 권혁수는 "괜찮다. 손 모양에서 의지를 봤다. 더 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KBS2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