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민간 조사업체(흥신소)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헬프맨(대표 김용운)이 런칭한 비교·견적 중개 플랫폼 ‘헬프맨’(helpman)이 바로 그것.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민간조사 O2O 플랫폼 서비스 전문회사 ㈜헬프맨이 고객과 협력사를 위해 개발한 어플 ‘헬프맨’은 고객이 민간 조사업체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낭비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고, 한 번에 여러 조사 업체를 비교하게 해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헬프맨’은 고객이 전국 헬프맨 협력사의 견적을 받아 비교한 후 선택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자 협력사 선정 시 민간 조사 자격증, 사업자등록증 보유 여부 등을 검증하고 업무 수행 능력에 대한 평판과 인지도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주)헬프맨 김용운 대표
(주)헬프맨 김용운 대표

무료 의뢰 등록하며 의뢰대행서비스 이용시 공정한 가격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협력사에서는 고객으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목적에 맞게 신속·정확히 수행하며 진행 과정을 보고한다. 고객의 개인 정보와 비밀은 완벽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할 수 있고, 고객이 요청하면 관련 전문변호사 상담서비스도 제공하므로 ‘헬프맨’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무척 높다.

(주)헬프맨의 김용운 대표는 “공인탐정법이 국회에서도 법제화를 준비중이지만 업계에서 먼저 민간조사시장의 양성화를 추진하며,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합법적으로 업무수행을 하는 협력사 모집과 민간조사플랫폼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