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이 병원 청소부를 자청했다.


KBS2 일일 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병원 청소부를 구하는 정윤재(송원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윤재는 고달순(홍아름 분)의 계룡제화 근처를 돌아다니며 주변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러다가 고달순과 마주쳤고, 서로 안부를 주고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정윤재는 병원에서 청소부를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고, 담보 대출로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던 고달순은 "청소 일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윤재는 고달순의 돌발 발언에 당황했으나, 빚 갚는 게 시급했던 고달순은 "청소 잘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런 고달순을 위해 정윤재는 자신과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데리고 고달순 할머니가 운영하는 만둣집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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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