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에 과거 방송에서 언급한 부부의 자녀 계획이 눈길을 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17일 방송에서는 자녀 계획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결혼 계약서를 쓰던 우효광은 원하는 것을 쓰라는 추자현의 말에 "빨리 아기 낳아야지. 아기 빨리 낳고 싶다. 두 세 명 낳고 싶다"고 자녀 계획을 밝혔다.


그러자 추자현은 "남편이 가끔 내 나이를 잊는다"며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여자 만나서 그런 걸 원한다. 철딱서니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추자현은 현재 주위에 조용히 임신 소식을 알리고 태교에 힘쓰는 중으로 최근 출연 소식이 알려진 tvN 새 토일 드라마 '화유기'에서도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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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