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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고소영이 생애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에 단독으로 출연한다.

고소영은 오는 12월 8일 첫방송되는 올리브 채널 ‘행복미장원’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행복미장원’은 연예인이 시골에서 미장원을 운영하는 예능으로 고소영은 평소 패셔니스타로 이름이 높은 만큼 동네 주민들에게 다양한 패션 뷰티 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로서의 경험도 나누게 될 예정이어서 자연인 고소영의 진면목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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