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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빅뱅의 지드래곤이 배우 이주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측은 “아무 관계 없다.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고, 관련 사진은 하와이 공연에서 만나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던 자리였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함께 찍은 동영상이 공개되며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둘은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사진을 비교한 게시물이 올라오며 다시한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각각 비슷한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 구도는 다르지만 같은 곳처럼 보이는 레스토랑, 리조트 발코니에서 찍은 듯한 비슷한 휴양지의 풍경 등이 담겼다. 열흘 전에는 둘이 중국 동영상 앱 ‘콰이’로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지만 이주연 측은 친구사이라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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