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故 종현(27·김종현)의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강타가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한다.


MBC 측은 19일 "강타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DJ로 출연하지 않는다. SG 워너비 가수 이석훈이 대신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앞서 강타는 18일 '별이 빛나는 밤에' 생방송에도 불참했다. 이날 방송은 가수 일락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한편, 종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0호에 마련됐다. 샤이니 멤버들은 상주로 있으며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를 비롯해 그룹 소녀시대, 엑소, NCT, 레드벨벳, 빅스, 방탄소년단, 보아, 아이유 등 선·후배 가수들과 지인들이 빈소를 찾았다.


일반 팬들을 위한 조문 공간은 19일과 20일 각각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같은 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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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별이 빛나는 밤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