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 시즌 2의 2017년 마지막 노래는 SM 아티스트들이 함께 부른 '디어 마이 패밀리(Dear My Family)'다.


SM엔터테인먼트는 "시즌 2의 38번째 곡은 SM 아티스트들이 함께 부른 '디어 마이 패밀리(Dear My Family)"라고 28일 밝혔다.


'디어 마이 패밀리(Dear My Family)'는 2001년 발표된 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의 3집 앨범에 수록된 R&B 발라드 곡이다. 지난해 8월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트어 인 재팬(SMTOWN LIVE TOUR V IN JAPAN)'에서 강타, 보아, 트랙스,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NCT 등 SM 아티스트들이 함께 선보인 '디어 마이 패밀리(Dear My Family)'의 공연 실황을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담아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뮤직비디오에 공연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아티스트들의 사진들은 물론, 샤이니 종현의 목소리와 공연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추모의 의미도 담았다. 이번 음원의 수익금은 참여 아티스트들의 뜻을 모아 유니세프에 기부할 계획이다.


'디어 마이 패밀리(Dear My Family)'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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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