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정유미 측이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16일 오전 정유미 소속사 관계자는 복수의 언론을 통해 "KBS2 '마스터-국수의 신' 출연료 8000만 원을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료 미지급은 특별한 해결 방법은 없다. 사실상 기다리는 것 외에는 길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종영 후 약 1년 7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배우들의 출연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성유리와 구혜선, 김우빈, 고수 등 역시 드라마 촬영 후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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