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특별취재단]배우들도 함께 축하했다.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는 올해를 빛낸 가수들과 함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온 배우 시상자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배우 차승원 부터 김고은, 박성웅, 이하늬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활약을 한 톱배우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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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유지환 대표(왼쪽)와 배우 차승원이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발표하고 있다. 특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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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우 차승원은 현재 tvN 드라마 ‘화유기’ 촬영으로 바쁜 가운데, 시상을 위해 시간을 냈다. 대상 수상자인 방탄소년단에게 상을 전달한 차승원은 “서울가요대상시상식에는 처음 왔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면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에게 상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 올해도 전세계를 빛내는 그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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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자로 나선 배우 박해진과 정소민이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특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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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변산’(이준익 감독) 촬영을 마치고 휴식중인 김고은도 의미있는 시상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김고은은 특별상 부문의 시상자로 무대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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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시상자로 나서 매니시한 룩을 뽐냈다. 특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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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은 “30여년 동안 진정성 있는 위로와 축복을 우리에게 건넨 봄여름가을겨울에 상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면서 “사실 가요 시상식 무대에 선 것 자체가 처음이다. 너무나 떨리고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의미있는 시상에 함께 할 수 있음에 더욱 감사했다”며 시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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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식과 박은빈은 첫 시상자로 나서 신인상을 발표했다. 특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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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배우들 외에도 여배우들의 드레스 자태는 팬들의 환호성을 더했다. 배우 이하늬와 김새론, 박은빈, 정소민, 홍수아, 신혜선 등은 각각 개성있는 드레스를 입고 S라인 자태를 뽐냈다. 남자배우들의 수트 매력은 이번 시상식에서 더욱 돋보였다. 박성웅을 비롯해 박해진, 박형식, 우도환, 박병은, 이이경 등도 멋진 수트핏을 드러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위 사진|배우 김고은이 특별상 부문 시상자로 참가했다.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