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알렉스가 오늘(27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알렉스는 오늘 부산의 한 휴양 시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알렉스 커플은 부산에 연고는 없지만 스몰 웨딩에 적합한 장소로 이곳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9세 연하의 예비 신부는 패션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는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나 교제했고, 같은 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알렉스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3개월 반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알렉스는 결혼식 후 오는 2월 초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파스타' '풍선껌', '메디컬 탑팀'을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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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알렉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