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배우 정유미가 내레이션 재능기부에 나섰다.

정유미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나눔 캠페인 ‘새학기 프로젝트’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MBC 실시간 라디오 플레이어 mini를 통해 공개 될 나눔 캠페인은 현재 MBC 라디오 ‘정유미의 FM데이트’의 DJ로 활약하고 있는 정유미의 참여로 청취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특히 나눔 캠페인 녹음을 진행한 지난 2월 23일은 정유미의 생일이었기에 그에게도 이번 재능기부가 더욱 뜻깊었다는 후문이다. 정유미는 새학기를 맞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학용품 선물세트와 진심 어린 자필 편지를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유미는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뜻깊은 생일을 보낼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유미는 2017년 상반기 굿네이버스 빈곤아동지원 캠페인 내레이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굿워터 프로젝트, MBC 드라마넷 ‘휴먼다큐 사랑+’까지 바쁜 스케줄 중에도 나눔을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와 캠페인에 참여해 훈훈한 행보를 이어왔다. 정유미의 나눔 캠페인은 오는 3월부터 MBC mini를 통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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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캠프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