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이 28일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위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JTBC 새 금토극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하는 배우 정해인이 주목받고 있다.

정해인은 지난 2013년 같은 소속사 걸그룹 AOA 블랙의 '모야(MOYA)'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듬해 TV조선 미니시리즈 '백년의 신부'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같은 해 단편 영화 '훈련소 가는 길'의 주인공을 맡으며 스크린에도 얼굴을 비췄다.

정해인은 주로 조연으로 tvN '삼총사', '응답하라 1988', KBS2 '블러드', SBS '그래 그런거야', MBC '불야성'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고 지난 2016년에는 tvN '도깨비'에서 여주인공 지은탁(김고은 분)의 첫사랑 '태희' 역으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후에도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은 그는 지난 1월 종영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억울하게 상해치사 누명을 쓴 육군 대위 유대위 역을 멋있게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정해인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서준희 역으로 분해 배우 손예진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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