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22일 서울 마포구 MBC 상암동 사옥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배우 최지우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피앙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지우는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보도자료를 통해 "3월 29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1년여간 교체한 연인과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최지우는 공식 홈페이지에 손편지로 직접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오늘은 정말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3월 29일 내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다"라며 "사랑하는 남편과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가려고 한다. 예쁘게 잘 살겠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최지우의 피앙세는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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