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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섹시하고, 유니크한 문가비의 철학이다. 28년 동안 한번도 지루하지 않았다는 문가비. 마음가지만 가지면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다며 ‘강추’했다. 특히 같은 여성들에게는 따뜻한 정을 느끼며 동참을 권유했다. 누구나 그렇게 해봐도 손해볼 일은 없는 문가비만의 철학이다.
-Runway
미국생활을 하면서 모델일을 하게 됐다. 영어가 통하니까 국제적으로 일하게 됐다. LA를 비롯해서 홍콩, 방콕, 도쿄에서 주로 일을 했다. 여러나라에서 일을 하면서 여행도 할 수 있다는 것이 모델의 매력이었다. 지난 3월에 열린 서울패션위크도 기억에 남는다. 그리디어스 컬렉션의 오프닝과 엔딩을 맡는 등 책임이 막중했지만 굉장히 즐겁고 행복했다. 반응도 좋아서 다음 패션위크에도 설 예정이다.
- Style머리부터 발끝까지 내가 스타일링한다. 한가지 옷,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다. 모든 것을 소화해 낼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변신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다. 어색하지 않은 것이 중요하다. 같은 옷이라도 느낌이 다르게 표현하는, 나만이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가지고 있다.
- Take over가비는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덮어라’ 뜻을 가지고 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그곳을 덮을 준비가 되어있다. 장악할 준비가 되어있다. 나의 꿈은 나만의 매력과 아름다움으로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 Unique큐트, 섹시보다는 유니크 하다는 소리를 들을 때 기분이 좋다. 내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개성은 넘친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유니크 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항상 유니크한 것을 찾아다닌다.
- Vacation인생의 절반은 방학이라고 생각한다. 한번도 일을 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금 하는 일을 너무 즐기고 있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촬영해도 즐겁다. 항상 베케이션이라고 생각한다. 일을 좋아해서, 인생이 방학 같고 즐겁다. 일을 하는 것은 즐겁게 여행을 가는 것과 같다.
- Wisdom항상 현명해지려고 노력한다. 매일 장문의 일기를 쓰며 하루를 뒤돌아본다. 내면이 꽉 차야 외면도 아름다워 진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 그 영향이 일주일 정도 이어진다. 동기부여에 굉장히 좋다. 책을 읽고 나면 얼굴도 예뻐진다. 내면이 꽉 찼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언어의 온도’라는 책을 재밌게 읽었다.
- Xmas
좋아하는 날이지만 특별한 추억이 아직 없다. 부모님이 크리스마스에는 항상 여행을 떠나셔서 재미없게 보냈다. 기회가 되면 너무 춥지 않은 겨울나라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 선물은 손편지다. 정성들여 쓴 손편지를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고, 또한 친구들이 쓴 손 편지를 선물로 받고 싶다.(웃음)
- Young나이, 숫자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뭄무게도 그렇다. 숫자에 연연하지 않는다. 인생을 항상 젊게 살고 싶다. 그러러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행복하게 사는 비결중의 하나다. 여행은 나를 자극해주는 요인이다. 시야도 넓어지고 더욱 젊어지게 만들어 주는 느낌을 받는다. 나는 거울을 보면 나를 더욱 사랑하고 예뻐해 줄려고 한다. 스스로를 사랑하면 몸도, 마음도, 뇌도 예뻐져서 ‘영’하고 ‘해피’한 삶이 된다.
- Zodiac전갈자리다. 올해 운세가 정말 좋다고 들었다.(웃음) 운명은 어느 정도 있다고 믿는다. 올해는 나의 해가 될 것 같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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