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7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한다.


김희철은 13일 SBS '김영철의 파워 FM'에 단독 출연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짝꿍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영철을 돕기 위함이다.


김희철의 라디오 출연은 지난 2011년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마지막 방송 이후 약 7년 만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김희철의 출연을 예고한 '특별초대석' 게시판은 이미 수많은 질문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출연은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 발매와 함께 김희철이 직접 라디오 홍보를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은 이날 방송을 통해 혼자 음악방송 활동에서 빠지게 된 이유를 속 시원히 밝힐 것이라는 후문.


한편, '김영철의 파워 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SBS 제공